← 전체 글 · BUSTUDY 인사이트 ◆ 미국 부채와 자산배분 ◇ 환율 173원 하락 검증 📊 금융재테크 계산기
BUSTUDY · 9월 10일 브리핑
MARKET BRIEF

이란, 유조선 5척 잃고 요르단에 미사일 보복 —
코스피는 7000 다시 넘었다

미군이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하자 이란은 요르단 기지에 미사일을 쐈습니다. 브렌트유와 미국 국채금리는 같이 뛰었지만, 코스피는 거꾸로 7000선을 되찾았습니다. 오늘 아침 꼭 알아야 할 것만 짧게 정리했습니다.

2026년 9월 10일 (목) 오전 · BUSTUDY 인사이트 · 읽는 데 약 3분
원/달러
1,339.80
2주간 −3.16%
코스피
7,051.64
일간 +1.40%
브렌트유
100.71
일간 +2.84%
금 (달러)
4,399.10
2주간 −5.67%
비트코인
78,849
일간 +0.36%
  1. 이란·미국, 유조선 격침에 요르단 미사일 공격까지 번졌습니다

    9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 군함에 탄도미사일을 쏘자, 미군은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했습니다. 이란은 요르단 알아즈라크 공군기지에 미사일 20발로 맞섰는데, 요르단군이 18발을 요격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통제구역'을 지나던 선박 10척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 오만이 중재하는 호르무즈 안전항로 합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지난 7일 오만과의 임시 안전항로 합의가 며칠 안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틀 뒤 공격이 터지며 타결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합의가 나와도 국제해사기구에 등록하는 임시 항로일 뿐, 2월 개전 이후 막힌 호르무즈 정상화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3. 브렌트유는 100달러 턱밑까지 올랐습니다

    브렌트유는 9일 배럴당 100.71달러로 전일보다 2.84% 올라 7주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이번 주 초 오만 협상 기대에 96달러 아래로 밀렸다가 탱커 공방이 다시 격해지며 상승분을 되돌렸습니다. 협상 소식에 내렸다가 공격에 다시 오르는 흐름이 개전 이후 반복되고 있습니다.

  4. 美 재무부가 바이백을 세 배로 늘렸는데도 국채금리·뉴욕증시가 흔들렸습니다

    미 재무부는 9일 장기국채 바이백 한도를 예고했던 20억 달러의 세 배인 60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금리를 누르려는 조치였지만 30년물은 5.3%를 다시 뚫고 5.307%까지 올라 8월 연중 최고치(5.31%)에 근접했고, 20년물도 5.314%까지 올랐습니다. 뉴욕증시도 S&P500 0.60%, 나스닥 0.51% 내리며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5. 코스피는 반대로 7000선을 다시 넘었습니다

    코스피는 9일 전 거래일보다 1.40% 오른 7,051.64에 마감해 33거래일 만에 7000선을 되찾았습니다. 기관이 9천억원 넘게 순매수했고, 중동 긴장에 정제마진 개선 기대가 커진 화학·정유주가 3%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밤 뉴욕 반도체주 강세 여파로 SK하이닉스도 함께 올랐습니다.

  6. 원화는 2주째 꾸준히 강해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9일 1,339.80원으로 8월 26일 1,383.49원보다 2주 만에 3.16% 내렸습니다. 반도체 수출 대금 유입이 원화를 계속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7. 다음 중요한 일정은 내일 밤미국 8월 CPI입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한국시간으로 내일(11일) 밤 9시30분에 나옵니다.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15~16일 FOMC에서 인상 쪽에 힘이 실리고, 예상을 밑돌면 동결 기대가 살아납니다. 워시 의장의 잭슨홀 매파 발언 이후 인상 확률은 한때 66%까지 올랐다가 최근 50%대 후반을 오가고 있어, 이번 CPI가 방향을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지금 시장은 중동의 무력 충돌과 미국 금리, 두 갈래로 움직입니다. 유가와 국채금리는 앞의 변수에, 코스피와 나스닥은 뒤의 변수에 더 민감합니다.

오만 협상 타결 여부가 유가 방향을 가르고, 내일 밤 CPI가 예상을 웃돌면 국채금리는 더 오르고 위험자산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상승은 반도체·화학 호재 덕분이지 중동 리스크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

출처 — 이란·미국 탱커 공방과 요르단 미사일 공격은 Al Jazeera(9.9), ABC 오스트레일리아(9.9) 등 외신 보도, 오만 중재 협상은 블룸버그(9.7), 재무부 바이백 확대는 미 재무부 발표(2026.9.9) 및 CNBC(9.9), 국채금리는 한국경제(9.9) 보도, 코스피는 국내 시장 보도 기준입니다. 원/달러·금·비트코인은 BUSTUDY 자체 데이터셋(원/달러는 9월 9일, 금은 9월 8일 종가) 기준으로 산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발표 예정 일정은 변경될 수 있고, 결과는 이 글 작성 시점 이후에 나옵니다. BUSTUDY는 투자자문업자가 아니며, 최종 판단은 본인 또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