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아스트라'가 쏘아올린 반도체 랠리…
코스피 하루 만에 4.61% 급등해 7000선 코앞
오픈AI의 새 모델 발표가 반도체주를 끌어올리며 코스피가 하루 만에 7000선 턱밑까지 올라섰습니다. 같은 날 미국과 이란은 유조선과 미사일을 주고받았습니다. 오늘 꼭 알아야 할 것만 짧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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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 만에 4.61% 급등해 7000선 코앞까지 왔습니다
어제(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8.18포인트(4.61%) 오른 6,995.39에 마감해 7,000선을 4.61포인트 남겨뒀습니다. 삼성전자가 5.68% 오른 27만원, SK하이닉스가 8.26% 오른 178만3,000원으로 마감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코스닥도 1.07% 오른 822.1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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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내놓은 새 모델이 반도체 수요 기대를 키웠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오픈AI가 새 모델 'GPT-6 아스트라'를 공개하며 AGI 시대의 시작이라고 밝혔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도 자사 칩으로 학습된 아스트라를 들어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발표 다음 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38% 오르며 화답했고, 이 온기가 사흘 뒤 한국 반도체주로 옮겨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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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유조선 3척을 타격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 항공모함과 구축함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군은 두 함정 모두 공격을 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대응으로 이란 원유 운반선 3척을 타격해 2척을 무력화하고 1척은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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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예고한 호르무즈 통제구역, 아직 선포되지 않았습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모흐센 레자이는 6일 국영방송에서 며칠 안에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 통제구역을 선포하겠다며, 조율 없이 진입하는 선박은 제재 명단에 오른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실제 선포는 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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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오르고, 연준은 블랙아웃에 들어갔습니다
브렌트유는 7일 배럴당 97.39달러로 전일보다 1.15%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이란 충돌이 길어질수록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 흐름입니다. 연준은 9월 15~16일 FOMC를 앞두고 이미 블랙아웃에 들어가 위원들의 발언이 끊겼고, 남은 판단 근거는 11일 나올 8월 CPI뿐입니다. CPI가 예상보다 높으면 인상 쪽에 힘이 실리고, 낮으면 동결 기대가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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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달러지수·비트코인은 한 주간 이렇게 움직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7일 1,344.66원으로 한 주 전(8월 31일 1,366.62원)보다 1.61% 내렸습니다. 달러지수도 99.43에서 98.90으로 0.53% 내렸고, 비트코인은 7일 7만9,183.03달러로 전날보다 1.45% 내렸습니다. 금·은은 미국 노동절 휴장 여파로 4일 종가가 아직 최신 값입니다.
반도체발 온기가 다음 거래일까지 이어질지, 이란 정세가 시장을 다시 흔들지가 갈림길입니다. 하루 만에 4%대 오른 만큼 쏠림도 커진 상태라 다음 거래일 흐름을 보면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호르무즈 통제구역은 아직 말뿐이라 실제 선포와 선박 통제 여부부터 지켜보면 됩니다. 11일 CPI는 9월 16일 금리 결정을 가를 마지막 카드입니다.